[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12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연제구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3년 연제구 청년정책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제안의견은 △청년 네트워크 단체 구성 △로컬브랜드(연제오방맛길)와 연계한 청년지원사업 개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연제구 청년정책 브랜딩 제안 등이다. 구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청년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청년문화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둔 청년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시청 앞 행복주택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어 청년층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청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이 자립할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청년위원회’는 2022년 10월, 제2기 출범 이래 청년정책 계획 및 실적 평가,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등 청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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