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부모 선언문, 그림책과 만나다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그림책 읽기’ 운영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1일까지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학부모 800여 명이 타운홀미팅을 통해 자발적으로 논의하고 완성한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그림책과 연계해 학부모들의 선언문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습관연구소 김연옥 대표가 총 10개 항목으로 만들어진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그림책과 접목시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책,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그림책, ▲마음 다스리는 그림책, ▲좌절을 극복하고 인내심 기르는 그림책 등 총 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12월 16일까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내 [학부모교육] 메뉴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그림책을 통해 ‘대구 학부모 선언문’을 만나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하여 사랑에 바탕을 둔 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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