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3. 유보통합 정책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교육청-시청-구ㆍ군이 공동으로 교육·돌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2일 10:00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유보통합 정책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군의 유아교육, 보육, 조직, 예산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과 업무담당자급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유보통합 실무협의체에서는 교육청과 시·군·구청의 업무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영유아보육 현황 자료를 공유하고, 보육 관련 예산·조직 등 기초 자료를 분석하여 왔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유보통합 주요 추진사항을 협의하며, 더불어 ‘유보통합에서 조직 및 관리체계 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의 특강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유보통합을 위한 정책적 공감도 높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청 및 구ㆍ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협의체를 운영하고, 영유아,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어린이집 교육과정 질 개선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장학을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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