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BNK경남은행(서부본부장 이일환)은 12일 합천군을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으로 김장김치(120박스), 겨울이불(80채) 84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일환 서부본부장은 “추워진 날씨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지난 9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합천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김치와 이불,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