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는 9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은퇴자와 시민들이 목공예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김제 은퇴자 작업공간 ‘나무와 숲 목공방’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를 비롯하여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법인관계자, 김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나무와 숲 목공방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나무와 숲 목공방은 ‘2022년도 은퇴자 작업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3년 4월에 준공됐으며, 11월 15일부터 목공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나무와 숲 목공방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 기회와 문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와 숲 목공방은 55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제시 거주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회원 등록 후 목공방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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