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는 12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20개 업체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제 상황 악화로 여러 고충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기업인들의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지원과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정책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군과 기업 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장수군은 올해 노후된 농공단지 기반 시설 정비를 실시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했으며, 농공단지 입주업제 생산 물품의 홍보,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위한 조례제정 등을 진행해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기업과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업하기 좋은 농공단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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