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군4-H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쌀 3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벼 드문모 심기’ 기술 실증시험을 위한 4-H연합회 학습과제포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이다. 창녕군4-H연합회 허상길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4-H연합회는 지난 8월에도 고령농 및 병해충 방제 취약지역 농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무료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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