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에 위치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난방비 지원사업은 매년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총 모금액의 30%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가 지원을 하는 등 더 많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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