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종강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강식은 지난 9월부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 우리말교실, 하모니카, 영어교실 등 40개 프로그램에 대한 종강을 축하하는 자리로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태극권, 오카리나 등 작품 발표와 모범후원자 및 우수강사 등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에 배움을 향해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신 모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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