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아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식 NH농협은행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약계층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 2000개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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