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음성군이 지역건설산업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부터 20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23년 상반기 금왕읍 용계2리 마을안길 확포장 등 18개 사업장을 점검했고 하반기에는 ▲금왕 무극 10리 휴먼시아아파트 ▲맹동 동성2리 쌍용예가아파트 ▲음성 평곡5리 유신아파트 ▲원남 하노1리 다목적 쉼터 ▲대소 삼정1리 농로포장 ▲소이 중동3리 농로정비 ▲감곡 오향 11리 드림타워아파트 ▲생극 임곡리 마을정비 ▲삼성 천평2리 경로당 등 총 9개 사업장을 14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소방차 진입이 취약한 마을안길 확포장(금왕 용계2리), 농기계 추락사고 위험지역 개선(소이 금고1리), 범죄 예방을 위한 CCTV설치(음성 평곡3리 등 다수), 마을회관 유휴 공간 찜질방 조성(금왕 호산1리) 등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했다는 게 눈에 띄는 성과이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승강장정비, 승강기 교체, 외벽도색, 옥상방수, 인도정비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으로 발주된 154건의 관급공사는 음성군 업체가 100% 수주했고, 210개 관급 자재 또한 관내업체가 납품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장을 방문하며 기대 이상의 주민 호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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