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2024학년도 영천와인학교 2개 과정(소믈리에 양성, 와인양조) 수료식을 지난 26일과 28일에 개최했다. 영천와인학교는 2009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2024학년도 영천와인학교는 지난 5월부터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와인양조 과정을 개설했다. 와인양조 과정에서는 와인양조, 발효, 주세법 등의 이론수업과 양조실습이 이뤄졌다. 소믈리에 양성과정에서는 국가별 와인학, 서비스 및 테이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하는 소믈리에 자격검정시험에 18명이 응시해 1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와인문화 저변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영천와인학교 교육을 시작했다”며 “영천시가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와인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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