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지방세 공무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학 기간 중인 2024년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애로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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