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참가하여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홍보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은 ‘Do Learn Do Run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부산시 16개 구·군,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각종 교육업체들이 참가하여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진흥과 문화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중구’의 주요사업 홍보와 더불어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글로벌 어학당 등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화센터를 소개했다. 또한 관내 평생학습동아리, 공유배움터와 연계한 체험부스 운영, 외국인 멘토링 유학생과 함께 하는 중구 평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특색있는 체험활동으로 부산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일)에 진행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중구 평생학습동아리 ‘통기타 G메이저’가 참가하여 ‘열정상’을 수상하기도 하여 관내 평생학습동아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그 밖에 사업영역별 성과공유회, 각종 교육 트렌드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부산지역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증진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평생학습도시 중구만의 특색을 홍보하고, 타 평생학습도시 및 기관들간 정보교류의 장에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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