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노바메드(주) 남학모 대표가 지난 12월 8일 영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 답곡리가 고향인 남학모 대표는 의료용품 전문 유통 회사인 노바메드(주)를 2014년 설립하여 펜니들(당뇨용품) 등, 상처관리용품, 장루제품, I.V Catheter 등의 의료용품을 병원 납품 및 도매유통 위주로 운영 중이다. 남학모 대표는 “평소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라며“기부금이 고향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내년도 기금사업 및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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