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대전 중구는 9일‘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직접 해결하는 주민모임으로, 중구는 지난 5월부터 13개 공동체가 참여해서 공동육아, 마을미디어, 교육 등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영상 시청, 토크콘서트와 활동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사례와 애로사항을 서로 이야기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마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마을의 다양한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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