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육아친화마을 스토리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아빠와 아이와 함께한 육아아빠단 체험과 온라인 미션 수행 인화 사진을 함께 붙이고 글로 남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빠는 아이한테 편지글을 쓰고 아이는 아빠의 얼굴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토리북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빠는“지난 7개월 동안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있어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사진을 붙이며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육아아빠단으로 함께한 여정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더 나은 출산·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