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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