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한파 대비 주택 방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가족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방문하여 단열 에어캡, 문풍지, 현관문 틈막이 부착 등 외풍 차단 활동과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활동으로 동래구에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민들에게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마음의 온도까지 올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동래구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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