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7일 달서가족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도서관 참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주간(12. 5.~12. 11.)을 맞아 달서구립도서관 및 공·사립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진행했다.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과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함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는 구립도서관 6개 관을 포함해 전체 62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북(Book) 소리 축제, 전국 주부수필 공모전, 독서마라톤대회, 독서대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서관 운영에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달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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