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북구청은 12월 9일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3 메이커 캠프'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2023 메이커 캠프'는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SW·AI 코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한 △나는야 주차의 달인(자율주행로봇) △AI 카미봇 올림픽 △3D펜 상상제작소 △똑똑한 아이코봇(스마트센서) △빛나는 할로코드 △가상현실 VR △내맘대로 조립하는 네오쏘코 총 7개의 실습 체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과 프로그래밍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기본소양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SW·AI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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