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여수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사무국장 1명, 팀장 4명, 팀원 5명 등 총 10명으로, 내년 1월부터 1년간 근무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11월 18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사무국장·팀장의 경우 도시재생 관련 학과 전공자이거나 관련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보수는 ▲사무국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 상당 연봉 하한액(2024년 기준 54,132,000원) ▲팀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 연봉 하한액(2024년 기준 47,157,000원) ▲팀원의 경우 여수시 생활임금(1일 87,920원) 등을 준용한다. 연봉 외 급여로는 정액급식비가 지급되며, 사무국장·팀장의 경우 시간외근무수당, 출장여비 등이 추가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를 도시재생과(공동체활성화팀) 방문 또는 등기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내달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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