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8일, 의성군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순조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을 표창하고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을 주제로 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염혜인 강사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특강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인권 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의 개념과 특징, 올바른 인식을 통한 인권보호와 학대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 뿐만 아니라 희망찬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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