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의회는 18일, 2024년 11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관련 대책 및 향후 계획,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결과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된 문제로 군민들께 큰 피해를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조례 제·개정, 공유재산 심의, 2025년 당초 예산 심의 등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