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도기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2024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모시고 위로하는 자리로 초청가수 2명이 보훈대상자들의 흥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시지부장(엄태수)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오늘 행사장소가 어르신을 배려해 행사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음식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보훈대상자 어르신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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