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15일 청주시아동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한 민관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지역 내 보건ˑ복지ˑ의료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및 현황 공유, 사례관리 개입 방안 다각도 논의,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발표해, 지역 기반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례관리자의 역량 증진에 기여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하면서 보건복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 사례관리 교육 지원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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