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보은군은 1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회 김홍장 회장을 비롯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표창,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상 속리사면 송창섭, 수한면 김경숙, 산외면 이은석 △군수상 보은읍 장호봉, 속리산면 문옥이, 장안면 전제숙, 마로면 조정순, 탄부면 이춘선, 삼승면 김라모나, 수한면 김승예, 회남면 박범영, 회인면 송영분, 내북면 박영한, 산외면 김향미 △국회의원상 보은읍 박영숙, 장안면 김병남, 탄부면 김상배, 삼승면 이윤정 △도의장상 속리산면 김은숙, 탄부면 양현창, 회인면 김순금, 내북면 박귀자 △군의장상 보은읍 손옥희, 마로면 이기봉, 회남면 박인순, 회인면 박종규 △중앙회장상 회남면 김동분, 산외면 정장훈 △도회장상 수한면 김영숙, 삼승면 이호연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함께 다육이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위원들 간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발표회 시간에는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승면의 버럭난타를 시작으로 수한면 라인댄스, 마로면 스포츠 댄스, 회인면 색소폰 연주, 산외면 라인댄스, 탄부면 가요 합창단, 장안면 색소폰, 보은읍 장구난타, 내북면 라인댄스, 회남면 색소폰, 속리산면 라틴댄스 등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김홍봉 보은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민대표 기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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