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익산 청년시청이 개청 1주년을 맞아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했다. 시는 지난 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청년시청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청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서로의 성공 사례와 실패 경험을 나누어 지식 공유 및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익산 청년시청의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네트워킹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창업자들 간의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장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청년시청 개청 1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순간에 함께 해 준 청년들에 감사하다”라며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익산 청년시청과 함께 청년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