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에서 주관한 ‘2023년 아산 예술인 대회’가 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예총 활동 영상 시청 △시상 △내빈 인사말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 정책의 핵심은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만들기다.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365일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도약에 가장 큰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바로 여기 계신 예술인 여러분들이다”라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또 “활력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 추진 중인 문체부흥의 걸음걸음마다 예술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이 함께하고 있음에 더 힘이 난다”며, “아산시는 지역 예술인의 활동의 장을 더욱 넓히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 예술인 대회는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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