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보령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액젓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5kg 액젓 1,500개, 총 3,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액젓은 읍면동 및 출장소 17개소를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배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1개소에도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랑의 액젓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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