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7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4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토론,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좌담회는 단양군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을 초청해 전문가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단양군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이 중추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자문위원 모두 한층 더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문근 대행기관장은 “올 9월에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님들의 노력이 장차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임기 동안 평화통일의 굳건한 기반 조성과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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