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미용업 기존 영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친절 교육을 포함한 소양 교육 ▲미용 기술 실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대면 교육이 마련됨으로써 평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영업주들이 집합교육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을 쉽게 이수할 수 있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온라인 대한미용사중앙회 미용업주 위생교육에 수강 신청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 공유와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미용업 영업주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임실군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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