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은 고수면 봉산리 일원의 농어촌도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고수 봉산마을 진입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는 군비 15억, 특조금 10억원 등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국도23호선에서 봉산마을로 진입하는 본선도로 780m와 연결도로 413m를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그동안 불편하게 여겨졌던 도로를 개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활력산업단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늘어나더라도 주민들이불편을 겪지 않고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관내에 도로가 협소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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