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은 11월 13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기념식은 웃음치료 강사 특강, 식전공연, 시상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계명문화대 공연팀의 댄스로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으며,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온 자원봉사 유공자 9명과 4개 단체에 대한 표창패 및 1,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을 달성한 봉사자 9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자원봉사자라는 다섯 글자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글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성주군에 온정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행복 성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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