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여 농촌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삼계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란 과거에 경지정리를 했으나 농로, 용‧배수로 등 시설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 대상지는 삼계면 봉현리‧홍곡리‧후천리 일대로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도비 90%, 군비 10%)을 투입해 76ha의 논에 대해 용‧배수로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신규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낙후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을 통한 농민들의 불편 사항 최소화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