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10일부터 겨울을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달서구는 가을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달서구의 슬로건을 변형한 겨울맞이 문구와 함께 방한용품인 목도리 조형물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방한용품 준비 등으로 겨울 채비를 든든히 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알차게 준비하는 연말이 되기를 희망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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