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에서 ‘2024년 영도구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1,000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공연발표, 영도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 해동안 평생학습의 성과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영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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