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한 제18회 합천군 생활체육대회가 9일 합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별도 개회식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 900여명이 참가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낸 합천군의 생활체육 열기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및 체육회 부회장 등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생활체육이 더욱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윤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둬주신 덕분에 합천의 체육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건강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체육 분야가 생활체육인만큼 군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