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김제시와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는 9일 제8회 김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단합과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역 업종별·상권별 회장단과 소상공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과 공무원 등 25명에게 표창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소상공인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시설개선, 임차료지원, 이차보전 등의 9개 사업에 39억 원의 예산을 편성·추진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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