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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황의준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1:32]

오세훈 서울시장,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황의준 기자 | 입력 : 2024/11/11 [11:32]

▲ 오세훈 서울시장이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중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참석자들과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하고 있다.


[일간검경=황의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에서 서울의 UAM 비전 기조연설 후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며 부산을 향해 묵념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6·25전쟁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Vincent R. Courtenay)' 씨가 지난 2007년 처음 제안해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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