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여수소방서는 2023년 12월 8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평상시 자주 가보지 못했던 여수 곳곳을 탐방하고, 같은 서에 근무하면서도 서로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힐링프로그램 “여수 어디까지 가봤니?”는 여수시에서 운영하는‘여수 낭만버스 제2코스(브리지코스)’에‘팀원 장점찾기’, ‘Here & Now’등 심리상담 교육을 접목하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직장생활 스트레스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사 김소방(가명)은“여수에 살지만 처음 가본 곳도 인상깊었고, 평상시에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11월 15일 있었던 리버스 멘토링때 나온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이었다.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어 직원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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