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떡·한과 디저트 플래너 1급’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한과 디저트플래너 자격증 교육은 다양한 방식의 떡과 한과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맛과 모양의 전통 디저트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사과쌀술빵, 깨다식, 호두정과, 쌀약과 등 모두 18종의 디저트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들의 전문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 읍ˑ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1, 2종의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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