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가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심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21일 개회 예정인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원장과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군정 질문 전략과 예산안 심의 기법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낙영 의장은 “예산을 심의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 질문을 통해 우리 군의 발전 방향을 바르게 조정 해 나가는 것은 군의원의 핵심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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