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가 8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3년 창녕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행복해지는 창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글러 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봉사활동 사례발표, 1년간의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30명에게는 경상남도지사와 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창녕군 으뜸봉사자 3명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소속의 한 회원은 “올해의 행사 슬로건처럼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우리 창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창녕군 발전의 중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계속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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