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홍천군이 지난 2일 홍천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배움으로 꽃피운 홍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새로운 평생학습 공간인 ‘홍천군 평생학습관’도 개관해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가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제6회 홍천 책축제’도 함께 열려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학습과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으로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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