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는 지난 6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특별 강연 ‘반가워, 연수’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감동을 더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연수여성대학은 학문적 성취는 물론,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졸업생들은 “연수여성대학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고, 도전할 용기와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배운 것을 바탕으로 동기들과 함께 연수구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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