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태백시는 지난 11월 6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2024년도 폐광지역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태백 철암지역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태백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조용희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산업본부장, 안현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전달받은 지원금은 철암지역 정보화기기 접근 취약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화 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지역 대체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회공헌 사업의 확대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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