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는 ㈜디에스피 김진형 대표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디에스피는 1988년에 창업한 컬러 STS 표면처리 접합 강판 전문 제조사로 2020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부장 100개(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글로벌 기업이다. 김 대표는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한 좋은 사업에 사용되길 바라고 김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행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고, 소중한 기부금으로 김해시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공연, 장애인 이동 경사로 대여사업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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