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지난 6일 칠산색소폰동오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칠산색소폰동오회는 11명의 회원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주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실시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래종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음악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듯이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된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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