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에서는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겨울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은 9개 로타리 클럽으로 구성돼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9개 로타리 클럽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윤숙 7지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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